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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팜스, 신제품 '더드림 OR' 하절기 '복덩이'
2024-11-20동원팜스의 육성비육돈 신제품 ‘더드림 OR’이 올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농가에 수익을 가져다준 ‘복덩이’이라고 극찬을 받았다.
최근 양돈 현장에서는 다산성 종돈 보급 확대로 돼지가 개량됨에 따라 정육량과 사료효율은 좋아졌지만 등지방 두께와 사료섭취량이 낮아졌다. 이에 일당 증체량이 감소하여 사료섭취량 증가와 일당 증체 향상에 양돈 사양가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특히 매년 폭염이 증가하는 등 이상 기후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 돼지도 사람도 매우 힘든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는 다산성 종돈 시대 및 이상 기후를 극복할 육성비육돈 신제품 ‘더드림 OR’을 올 여름에 선보이고 고객 농가들에게 선보급했다. 신제품은 다산성 종돈 보급 확대로 변화된 양돈 사양 관리에 맞춤형 사료이며, 폭염 등 이상 기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첨단 아미노산 등 최적의 배합을 설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신제품 ‘더드림 OR’의 장점은 우선 꾸준한 섭취량을 보장한다. 신속히 분해되는 탄수화물과 느리게 분해되는 탄수화물의 비율을 조정한 ‘LIR 기술’을 적용해 지속적인 탄수화물 공급으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 식욕도 유지토록해 폭염에도 섭취량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계량된 한돈의 정육 축적에 맞춰 첨단 아미노산 비율을 설계했다. 라이신과 트립토판 및 라이신과 쓰레오닌 최신 비율을 적용, 돼지의 성장과 근육발달을 촉진하고 증체량과 FCR을 개선했다. 아울러 가루와 가공원료의 최적조합을 이루었다. 가공사료의 작은 입자 원료는 소화가 빠르게 하는 데 유용하고 가루사료의 큰 입자 원료는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소화기관의 발달을 돕는다. 이러한 가루와 가공의 비율을 최적으로 맞추어 소화기관들의 문제 발생을 줄이도록 함으로써 생산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신제품의 이러한 특장점은 이번 여름에 특히 빛을 냈다. ‘더드림 OR’을 급여한 농장에서 뜨거웠던 7~8월에 총 5천867두를 출하해 113kg의 평균체중을 기록한 것. 이는 7~8월 평균체중이 106kg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7kg이나 높았다. 이에 7~8월 돈가 5천620원/kg을 감안하면 두당 3만원, 총 1억7천600만원을 더 벌은 셈이다.
이용일 동원팜스 양돈PM은 “최근 늦가을까지 무더운 폭염이 이어지며 식욕저하, 성장정체 등 여러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 LIR기술을 적용한 더드림OR을 통해 육성비육돈의 섭취량을 높이고 증체량을 개선하여, FCR을 낮춰 농가의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며 “동원팜스는 변화된 사양 환경에 고객 농가에 ‘더드림 OR’을 솔루션으로 제공, 돈버는 양돈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뒷받침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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